'비는 그쳤다, 야구 한다' 2연패 SSG, 최강 1번타자 휴식…선발 라인업 대폭 변화 [오!쎈 인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5.03 12: 00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주말 3연전 마지막 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많이 줬다. 새벽 내내 내리던 비는 그쳤다. 구단은 그라운드에 깔아둔 방수포도 정리 중이다. 
SSG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시즌 6차전을 치른다. 1일 7-10 패배, 전날 5-7로 패배로 2연패 중인 SSG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날 SSG는 안상현(유격수) 정준재(2루수) 최정(3루수) 에레디아(좌익수) 오태곤(1루수) 최지훈(중견수) 류효승(지명타자) 조형우(포수) 최준우(우익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SSG 구단 관계자들이 그라운드를 정비 중이다. / OSEN DB

SSG 구단 관계자들이 그라운드를 정비 중이다. / OSEN DB

이숭용 감독은 예고한대로 휴식이 필요한 박성한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또 한유섬이 쉬고 류효승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SSG 박성한. / OSEN DB
이 감독은 경기 전 “(류)효승이하고 (최)준우를 기용한다. 올라오는 선수들을 활용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날 비록 패했으나 멀티히트를 기록한 최준우에 대해 이 감독은 “컨택 능력, 타격에는 소질이 있는 선수다. 원래 내야수로 뛰다가 지난해부터 외야수로 전향했는데 수비도 괜찮다”고 평가했다.
SSG는 좌완 백승건을 선발로 올린다. 이숭용 감독은 “일단 백승건으로 계획했다”며 “2군에서 선발수업을 했다. 갈 수 있을 때까지 간다. 그 다음은 문승원이다, 1+1 느낌으로 간다”고 3일 마운드 운용 계획을 설명했다.
백승건은 올 시즌 1군 등판은 2경기가 전부인데, 모두 구원 등판이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지난 4월 26일 한화 이글스 상대로 4이닝 4실점으로 패전은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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