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다섯 번째 만원 관중' SSG, 올해 첫 시리즈 전 경기 매진…비는 그쳤고, 팬들은 즐길 준비 됐다 [오!쎈 인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5.03 13: 30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주말 3연전 내내 매진을 기록했다.
SSG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시즌 6차전을 치른다. 새벽 동안 내리던 비는 그쳤고, 그라운드 정비도 끝났다. 그라운드에 깔려 있던 방수포도 정리됐고, 팬들은 관중석을 채우기 시작했다.
경기 전 SSG는 “전 좌석(2만 3000석)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날 매진은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확정됐다.

SSG는 “전 좌석(2만 3000석)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날 매진은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확정됐다. / SSG 랜더스

이로써 SSG는 지난 1일과 2일에 이어 주말 3연전 전 경기를 모두 매진시키며 올 시즌 처음으로 시리즈 전 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동시에 이번 매진으로 올 시즌 다섯 번째 만원 관중도 기록했다.
앞서 SSG는 3월 28일과 29일 KIA 타이거즈와 개막 2연전, 그리고 5월 1일과 2일 롯데전에서 이미 만원 관중을 달성한 바 있다. 홈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이 다시 한번 확인된 순간이다.
이번 흥행에는 구단의 대표 이벤트인 ‘스타벅스 데이’도 큰 역할을 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선수단이 특별 제작된 스타벅스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SSG는 “전 좌석(2만 3000석)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날 매진은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확정됐다. / SSG 랜더스
또한 1루 광장 ‘프론티어 스퀘어’에서는 친환경 커피 트레일러가 운영돼, 텀블러를 지참한 관람객에게 매일 1000잔의 아이스 브루드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대형 ‘베어리스타’ 포토존 등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가 팬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뜨거운 흥행 속에 SSG는 팬들과 함께한 주말을 완벽하게 채우며 홈구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SSG는 안상현(유격수) 정준재(2루수) 최정(3루수) 에레디아(좌익수) 오태곤(1루수) 최지훈(중견수) 류효승(지명타자) 조형우(포수) 최준우(우익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이숭용 감독은 예고한대로 휴식이 필요한 박성한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또 한유섬이 쉬고 류효승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SSG는 좌완 백승건을 선발로 올린다. 백승건은 올 시즌 1군 등판은 2경기가 전부인데, 모두 구원 등판이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지난 4월 26일 한화 이글스 상대로 4이닝 4실점으로 패전은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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