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채은정, 44세 임신 내려놨다 "시도도 안 해..남편도 마찬가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03 15: 24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44)이 임신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채은정은 3일 자신의 SNS에 "이전 피드에 제 고민 영상에 남겨주셨던 많은 분들의 솔직한 이야기들.. 냉정하고 현실적인 경험담과 각종 부정/긍정/응원 어린 조언들, 정말 한 글자 한 글자 정독하며 신중하게 오래 생각해 봤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사이사이 지인들도 만나 대화 나누며, 제 개인 성향, 성격, 가치관들에 빗대보고, 누구보다 남편과도 많이 얘기해 보았어요"라며 "그런데… 저는 역시 자신이 없더라고요. 도무지 용기가 나지 않고 마음이 먹어지지 않아.. 걱정, 불안, 두려움만이 앞서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남편도 마찬가지였어요"라고 40대 첫 임신에 대한 마음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우리 둘이 정말 준비가 되었을 때 그때는 너무 늦었다 하더라도, 그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제 선택에 대한 책임이고 저의 삶이라고 생각해요"라며 자신에게 조언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아무것도 모르고 막막했던 저에게 조금이나마 글로라도 상황을 파악하고 이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데 너무나 큰 도움과 힘이 되었어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채은정은 평생 일을 쉬어본 적이 없고, 타고난 체력도 강하지 않으며 도와줄 다른 가족이나 친척도 없어 나이와 더불어 임신이 걱정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확신이 안 선다며 "많은 경험자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40대 이후로 첫 아이가 있으시고 힘들게 준비해서 가지신분들, 
갖으려고 준비하는 과정이신 분들.. 어려운 상황 속 많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진심 어린 조언을 간절히 부탁드리고 기다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채은정 더불어 "아이가 안 생기는 상황이 아니라 아직 시도도 해보지 않은 상태이고요, 아이를 갖고 싶어서 결혼한 것은 아니에요. 
무엇보다 경제적으로도 엄청 여유가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부연했던 바다.
채은정은 지난해 8월 31일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남편은 방송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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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은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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