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죽은 구름이..집에선 심한 악취 "이 사람 전에도 그랬다" 의혹 ('탐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03 18: 14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동물 탐정부터 수십 명의 경찰까지 사상 최대 규모 인원이 투입된 반려견 사망 미스터리의 전말을 전격 공개한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탐정 24시' 코너에는 동물 탐정 김효진 교수가 출연해 한 동물 구조 단체에 접수된 충격적인 사건을 전한다. 사건은 임시 보호자가 반려견이 죽었다는 문자 한 통만 남긴 채 잠적했다는 제보에서 시작됐다. 의뢰인은 해외 발령으로 인해 지난 2024년 10월 반려견 '구름이(가명)'를 임시 보호자에게 맡겼으나, 2025년 12월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듣게 됐다.
임시 보호자는 병원 입원 중 세상을 떠났다고 주장하며 이미 장례까지 마쳤다고 했지만, 사망 진단서 등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고 해당 병원조차 진료 사실을 부인해 의혹을 키웠다. 여기에 "이 사람 전에도 그랬다"는 의미심장한 말까지 더해지며 의혹이 증폭됐다.

의뢰인이 직접 찾아간 임시 보호자의 집 복도에서는 숨쉬기 힘들 정도의 심한 악취가 났으며, 집 안에서는 컴퓨터 게임 소리가 계속 들렸음에도 끝내 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에 데프콘은 사체 냄새가 아니냐며 경악했고, 유인나 역시 끔찍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동물 탐정은 '혼자 아파트에 살며 대형견 여러 마리를 키우는 30대 초반 여성' 임시 보호자의 행적을 추적하며 구름이에게 벌어진 의문의 사건 진실을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일일 탐정으로 출격해 활약을 예고했다. 절친 김풍의 권유로 출연한 빠니보틀은 김풍과의 남다른 신뢰를 드러내는 동시에, "김풍과 대화하려면 최소 2시간은 비워야 한다"는 폭로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풍이 빠니보틀에게 인테리어 조언을 해줬다는 일화에 데프콘이 본인도 당하지 않았냐며 응수하는 등 유쾌한 참견이 이어질 예정이다. 유인나가 감각이 천재적이라며 극찬한 빠니보틀의 예명 작명 센스까지 확인할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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