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가수 강남이 5번의 실패를 딛고 ‘6전 7기’ 끝에 한국 귀화 시험에 합격한 비화를 전했다.
3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강남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강남은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벤져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강남은 “과거 90kg까지 나갔다가 20kg을 뺐다”고 밝히며 현재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감량 후 아내 이상화의 대우도 180도 달라졌다. 강남은 “살 빼고 나니 엄청 예뻐해 준다. 전에는 운동 선배처럼 막 대했는데, 지금은 아기처럼 예뻐해 준다”며 “남편들도 노력을 해야 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남은 험난했던 한국 귀화 시험 도전기도 털어놓았다. 강남은 “많이 떨어졌다. 6번 떨어지면 안 되는데 6번째에 붙었다”며 한국인도 맞히기 어려운 '4대 명절'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설날, 추석, 단오, 한식”이 정답이었다며 6전 7기 끝에 '대한미국인'이 된 과정을 회상했다.
귀화 후 예상치 못한 장점도 있었다. 강남은 한국인이 되어 좋은 점에 대해 “일본 돈키호X 가서 면세가 된다. 10% 할인이 되니까 얼마나 큰데요”라며 일본 쇼핑 시 외국인 관광객 신분으로 혜택을 받는 실속 있는 면모를 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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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