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1.3억 무인도 매매 앞두고…김지민 "나만 애 낳아? 돈 모아!" 팩폭 예상 ('미우새')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5.04 07: 2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개그맨 김준호가 1억 3천만 원 상당의 무인도 매매 야망을 드러냈다.
3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가 허경환, 육중완, 최진혁과 함께 무인도를 찾아 섬 구매를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섬에 온 것이 괜찮냐는 질문에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지민이가 날 좋아해. 오늘도 장모님 여행 보내드렸어. 크루즈로”라며 예비 사위로서 점수를 따고 있음을 과시했다. 실제로 김지민의 어머니를 일본 크루즈 여행에 보내드린 김준호는 “장모님이 '방송 멘트용 아니냐'고 하시길래 순수하게 보내드리는 거라고 했다”며 지극한 정성을 자랑했다.
하지만 섬 구매라는 현실 앞에서는 동료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육중완은 “섬은 이혼 사유야”라며 경고했고, 허경환은 한술 더 떠 “(이혼) 두 번은 안 돼”라며 뼈 때리는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했다.
특히 허경환은 김지민의 목소리를 빌려 가상의 호통을 내질렀다. 허경환은 “아기가 생기면 돈 들어갈 데가 많다. 오빠는 돈을 모아도 모자랄 판인데 섬을 사겠다고? 나만 아기 낳아? 나만?”이라며 현실적인 팩트 폭격 상황극을 펼쳐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결국 김준호는 확인을 위해 김지민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으나, 돌아온 것은 “그러지 말라고 해. 뭔 소리야”라는 싸늘한 거절이었다. 1.3억 무인도 매매를 꿈꾸던 김준호는 김지민의 단 한 마디에 순식간에 '쫄보' 모드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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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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