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보는 재미가 쏠쏠…넋 놓고 보니 시간순삭 '21세기 대군부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5.04 09: 33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감정선에 안방 시청자들이 들썩였다.
아이유는 지난 1일과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인물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더 그레이트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배희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아이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4.06 / rumi@osen.co.kr

방송 화면 캡처
아이유는 이안대군(변우석)과의 입맞춤 이후 달라진 감정 변화부터 혼례를 앞두고 억눌러왔던 감정, 복잡한 내면을 애써 숨기며 눈물을 참아내는 모습부터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장면 등 성희주의 감정 변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혼례식에서는 비주얼이 폭발했다. 전통 혼례복을 단아하고 아름답게 소화하며 한국적인 미를 완벽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 익숙하지 않은 의상에 어색해하는 모습까지 현실감 있게 그려낸 것. 갑작스러운 실신으로 긴장감을 더했지만 의식을 회복한 후 이안대군과의 포옹으로 애틋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전했다.
또한 아이유는 계약 결혼 관련 속보가 터지자 흔들리는 내면, 당혹스러움을 눈빛과 표정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향후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아이유는 폭넓은 감정을 유연하게 오가는 연기로 성희주라는 인물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선을 눈빛과 보이스 톤, 디테일한 표현으로 촘촘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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