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최근 연애관 고백으로 ‘결혼장례’를 치른 양상국이 신붓감을 찾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양상국이 결혼을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상국은 그동안 어마어마한 수의 커플을 탄생시켰다는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양상국은 대표에게 자신의 스펙을 설명하기 시작했고, 억대 재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최하위 등급인 6등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결과를 들었다.
양상국은 6등급이라는 사실에 기분 나빠 하면서도 2등급 여성과 매칭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다시금 기분이 좋아져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양상국이 결혼을 하고 싶은 이유는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 양상국의 아버지는 살아 계실 때 자신의 형수와 조카들에게 너무나도 잘했고, 양상국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 또한 빨리 결혼을 해 아내와 자식이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결혼에 진심인 듯한 반응을 보인 양상국은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도 고개를 절레절레하게 만든 연애관을 공개한 바 있다. 양상국은 자유로운 연애를 추구한다면서 구속받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양상국은 신혼인 남창희가 아내에게 잘하는 모습들을 들은 후 “위험하다”라고 평가했다. 양상국은 “서울 남자들은 집 데려다주는 걸 데이트할 때 거의 매일 하더라. 우리 같은 경우에는 데이트할 때 집에 아예 안 데려다준다. 난 여자친구 집에 데려다준 적이 없다”라고 강조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일부러 안 데려다주는 건 아니지 않냐”라고 물었고, 양상국은 “아니 좀 귀찮기도 하고”라고 해명했다.
이 같은 콘텐츠가 공개된 후 양상국의 연애관은 “양상국 결혼장례식”, “독신으로 살겠다고 선전포고” 등 다소 비판적인 반응을 받았다. 상대에 대한 존중이 녹아 있지 않은 연애관으로 비판을 받았던 양상국이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것은 물론, 결혼 정보 회사까지 방문하며 강력한 결혼 의지를 불태우자 다시 한번 해당 발언들에 대한 후폭풍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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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