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로 활동중단' 에릭남, 美에선 대박났다! 영화 제작에 예능까지! ('제이키아웃')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5.05 06: 1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에릭남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미국에서의 활동과 앞으로의 포부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제이키아웃’ 채널에 공개된 ‘길 가다 에릭남 만나서 급 버스킹 열기’ 영상에서 그는 반가운 모습으로 등장, 직접 노래를 부르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영상 속에서 제이가 “요즘 뭐하고 지내냐”고 묻자, 에릭남은 “하는 게 많다, 바쁘다. 눈 뜨면 오늘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한다”며 쉼 없는 일상을 전했다.
현재 활동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트레이터즈(The Traitors)’라는 예능을 하고 있다. 마피아 게임 같은 프로그램인데, 작년에 에미상을 6개나 받았고 슈퍼볼 광고에도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판도 제작된다고 들었는데, MC로 차승원 선배가 나온다고 하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요즘 미국에서 K팝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나를 알아본다”며 “자랑이 아니라 정말 신기하다.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지 싶다”고 솔직한 감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도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복 받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에릭남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MC, 가수, 사업가”라고 소개하며, 앞으로의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영화 제작도 준비 중이고, 아시아 연예인들을 모아 섬에서 마피아 게임을 하는 콘텐츠도 해보고 싶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싸이, BTS 등을 언급하며 높아진 K팝의 위상에 대해서도 생각을 전했다. 에릭남은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며 “아시아 아메리칸 스타가 많지 않은 만큼, 우리가 더 활동해야 인종차별과 고정관념을 깰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과거 2023년 ‘타임즈’ 선정 경험을 떠올리며 “선례의 중요성을 느낀다. 다음 세대를 위한 길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음악 활동 역시 이어간다. 그는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80곡 정도를 썼다”며 작업 비하인드를 전한 것. 마지막으로 에릭남은 “사람들이 안 된다고 하는 걸 해낼 때 재미있다”며 “음악이든 콘텐츠든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는 게 중요하다. 좋아하면 계속 배우고 나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그간 한국활동 후 공황장애와 마비 증세까지 있어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힌 가운데,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에릭남. 그의 솔직한 고백과 도전은 또 한 번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