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굿바이-이강인 헬로우!' 케인 OUT 뮌헨→IN PSG…유럽 흔드는 빅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6.05.06 00: 35

파리 생제르맹이 ‘월드클래스 9번’ 영입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타깃은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PSG가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해리 케인을 원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팟캐스트 바이에른 인사이더를 통해 케인이 PSG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밝혔다.
PSG가 다시 한 번 ‘정통 스트라이커’ 보강에 나선 배경은 분명하다. 최근 몇 시즌 동안 팀 컬러를 재정비하며 트레블이라는 성과까지 만들어냈지만, 최전방에서 확실한 해결사를 찾지 못한 점은 과제로 남아 있다. 곤살루 하무스가 있지만 확실한 주전 카드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우스망 뎀벨레, 데지레 두에 등 측면 자원을 최전방에 배치하며 변화를 줘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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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케인은 PSG가 원하는 ‘검증된 자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꾸준히 득점력을 입증해온 공격수로, 즉시 전력감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힌다.
계약 상황도 변수다. 케인은 2027년까지 뮌헨과 계약돼 있지만, 다음 시즌이 시작되면 계약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다. PSG 입장에서는 협상 여지를 기대할 수 있는 조건이다.
그러나 현실적인 장벽도 분명하다. 케인 본인이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점이다. 폴크 기자 역시 PSG가 거액을 제시하더라도 케인의 잔류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연봉 인상 역시 재계약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뮌헨의 입장도 단호하다. 구단은 케인을 핵심 전력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재계약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전 의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계획대로 시즌이 끝난 뒤 구단 운영진이 케인과 만나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우리의 분명한 목표는 케인과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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