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빠진 '충주맨', 다시 80만 회복.."수억원 수입 부럽냐고? 응원"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5.05 20: 3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이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충주맨’으로 불리던 김선태 퇴사 이후 주춤했던 구독자 수가 80만 명을 회복한 것.
5일 채널에는 “80만 구독자 감사합니다ㅣ겸손걸의 낮은 자세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고, 후임을 맡은 최지호 주무관이 등장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영상 초반부터 ‘겸손걸’이라는 콘셉트와 달리 다리를 꼬고 편하게 누운 자세로 등장한 최지호는 “엊그제 100만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벌써 80만 명”이라며 “김선태보다 잘하나 보러 오신 분들은 나가달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개 9급 공무원이 160만 유튜버를 어떻게 따라가냐.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며 자조 섞인 유머로 분위기를 풀었다.
Q&A에서도 특유의 입담은 이어졌다. 그는 “세 번째 80만 달성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금 버티는 느낌이다. 곧 네 번째 80만이 되지 않을까”라고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 “김선태 채널에 출연 vs 김선태를 게스트로 부르기” 질문에는 “제가 나가서 얻는 게 뭐냐. 김선태를 부르겠다”고 단호하게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전임자 김선태의 퇴사에 대해서는 “올 것이 왔다는 느낌이었다. 인수인계를 너무 잘해줘서 수상했다”며 “맨날 100만 언제 되냐고 닦달하더니 드디어 재앙이 왔다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더했다.
수입에 대한 언급도 눈길을 끌었다. 최지호는 “영상 스타일은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데 몇천만 원에서 수억 원 수입이 나지 않냐”고 언급하면서도 “워낙 어나더 레벨이라 부럽다기보다는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충주맨’ 퇴사 이후 위기를 맞았던 채널은 다시 80만 구독자를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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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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