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49)이 '맷 갈라' 애프터파티에서 전 연인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를 빼닮은 미모의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여기엔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었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이날 새벽 뉴욕의 핫플레이스 '제로 본드(Zero Bond)'에서 열린 초호화 메트 갈라 애프터파티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블룸의 곁에는 27세의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인 메러디스 덕스버리가 함께였다. 덕스버리는 블랙 언더웨어가 그대로 비치는 파격적인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슬렌더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그녀는 블룸의 전 약혼녀인 케이티 페리와 흡사한 외모로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49세인 블룸과는 무려 22살 차이다.

두 사람이 밀착된 상태로 파티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면서 새로운 열애설이 점화됐으나, 곧바로 반전 내용이 전해졌다.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은 덕스버리를 전혀 모르는 사이이며, 실제 그가 파티에 동반한 인물은 스위스 모델 루이자 라멜"이라고 보도했다. 블룸과 라멜은 지난 2월 열린 제60회 슈퍼볼 경기도 함께 관람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블룸은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약 9년간의 온오프 만남 끝에 지난해 6월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약 500만 달러(한화 약 73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약혼하기도 했으나 결국 남남이 됐다.
현재 케이티 페리는 캐나다 전 총리 저스틴 트뤼도와 8개월째 열애 중이다. 트뤼도는 지난 2023년 부인 소피 그레구아르 트뤼도와 법적 별거를 발표한 상태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신작 '버킹 패스타드(Bucking Fastard)'에서 가렛 멀로니 역을 맡아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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