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가 확고해진 자아를 담은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와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빌리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2)'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이번 신보의 메인 타이틀곡 'ZAP(잽)'은 외부의 수많은 노이즈를 스스로 차단하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순간의 깨달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번쩍이는 충격이라는 단어의 뜻처럼 강렬하고 거친 비트 위에 멤버들의 과감한 보컬과 개성 넘치는 랩이 조화를 이루며,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는 주체적이고 단단한 자아를 매력적인 다크 판타지 무드로 빚어냈다.

음원과 동시 공개되는 'ZAP' 뮤직비디오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무장한 멤버들이 광활한 황야에서 주도적으로 꿈을 써 내려가는 주인공으로 분해 한 편의 거대한 서사극을 완성, 압도적인 미장센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선공개되며 유튜브 국내외 인기 뮤직비디오 상위권을 휩쓸었던 서브 타이틀곡 'WORK(워크)'는 멤버 문수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결함마저 껴안겠다'는 단단한 메시지를 담은 하이브리드 트랙으로, 조회수 135만 뷰를 넘기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신보에는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를 모티프로 한 '$ECRET no more', 확신 없는 관계를 다룬 'TBD', 자기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B'yond me', 나만의 자유를 즐기는 'SOUPASTA', 화려함 이면의 나를 이야기하는 'OFF-AIR' 등 다채로운 장르의 7개 신곡이 수록됐다. 여기에 4개의 색다른 리믹스 버전과 일본 발매곡의 한국어 버전인 'DOMINO ~ butterfly effect'까지 총 12곡의 방대한 트랙리스트가 앨범을 꽉 채웠다.
이번 정규 1집은 시윤, 문수아, 하람 등 멤버들의 적극적인 작사 참여와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을 완벽하게 결합시킨 빌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 차원 확장된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를 입증하며 글로벌 K팝 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화려한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빌리는 앨범 발매 다음 날인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 초록길 광장에서 글로벌 팬들과 호흡하는 스페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mk3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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