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쌍둥이 딸들 이렇게 컸나..'슈돌' 라둥이 소환 "이런 시절도" [순간포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06 09: 24

그룹 S.E.S. 멤버 슈(유수영)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두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의 앳된 시절을 소환했다.
슈는 자신의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이날 ㅎㅎ 이런 시절도 있었단다~"라는 문구와 함께 과거 사진들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의 두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의 갓난아기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던 특유의 통통한 볼살과 맑은 눈망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들과 라둥이가 함께 거실에 앉아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린이날을 맞아 예전 추억이 담긴 사진을 꺼내 보며 남다른 감회에 젖은 엄마 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라희와 라율 자매는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해 '라둥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시간이 흘러 훌쩍 자란 현재의 모습과는 또 다른 '뽀시래기' 시절의 귀여움이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라둥이의 훌쩍 큰 모습 역시 슈의 SNS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지난해 5월 슈는 쌍둥이 딸들과 도매시장 나들이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만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슈는 도매시장 포장마차 앞에서 폭풍성장한 쌍둥이 딸들과 함께 먹거리를 즐기며 밝게 웃고 있다.
슈는 이어 “제가 힘들었을 때, 지인의 도움으로 동대문에서 옷을 떼다가 소매로 팔았던 적이 있었다”라며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밤부터 새벽까지 돌면서 웃옷을 받아야 하는데, 예쁜 기모 옷이나 헤어핀, 신발 등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아이들이랑 같이 오면 진짜 좋아하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슈는 이번 연휴를 맞아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쌍둥이 딸들을 데리고 도매시장으로 향했다. “구경하며 킹킹킹 웃고, 헤어핀과 양말, 옷까지 함께 샀다”며 “그 사이, 신발도 옷도 같이 입을 정도로 아이들이 훌쩍 컸네요”라고 전했다. “아이들에게 내가 한때 일했던 밤세상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감회를 전했던 바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임효성과 이혼 대신 별거를 선택했음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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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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