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도 캣츠아이 열풍" 'PINKY UP', '핫 100' 3주 연속 차트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06 11: 00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신곡과 전작을 가리지 않고 두루 포진시키는 막강한 인기를 뽐내고 있다.
5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9일 자)에 따르면 KATSEYE의 ‘PINKY UP’이 ‘핫 100’ 71위를 차지했다. 앞서 28위에 올라 팀의 해당 차트 최고 데뷔 성적을 갈아치웠던 이 곡은 이로써 '핫 100' 3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전 세계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다운로드 데이터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62위에 자리했다. 특히 지난해 6월 공개된 라틴 팝 장르의 곡 ‘Gabriela(가브리엘라)’ 또한 이 차트 125위에 랭크돼 45주째 '인기 롱런'을 이어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빌보드 200’에서 최고 4위를 기록했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가 113위에 올라 44주 연속 차트인했다. 여기에 2024년 8월 발매된 데뷔 EP ‘SIS(Soft Is Strong)’도 168위로 이번 주 '빌보드 200'에 재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4월 진행된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서의 활약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캣츠아이는 한정반을 내놓아 판매량 차트 14위에 올랐으며, 이는 현지 음반 수집가와 대중 모두에게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한다. 이번 한정반뿐만 아니라 구보까지 동반 인기를 끄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최신 차트에서 ‘PINKY UP’은 42위, ‘Touch(터치)’는 82위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PINKY UP’과 ‘Gabriela’가 각각 61위와 111위에 오르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고른 사랑을 확인시켰다.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 아래 ‘K-팝 방법론’을 기반으로 2024년 미국에서 데뷔한 팀이다. 데뷔 2년이 채 되지 않아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와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이들은 오는 8월 세 번째 EP ‘WILD(와일드)’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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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브-게펜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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