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올데이프로젝트 애니(본명 문서윤)의 근황이 소탈하다는 반응을 얻으며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지난 5일 애니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친구랑 여행 가는 비행기 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애니는 비행기 좌석에 앉아 헤드셋을 착용한 채 노트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애니는 사진과 함께 “비행기에서 파이널(기말고사) 공부 중이다. 사진은 친구가 몰래 찍어준 건데 데이원(팬덤명)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녀가 이용 중인 좌석이다. 재벌가 자제이자 유명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석이 아닌 일반 ‘이코노미석’을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그가 이코노미석을 탔다는 사실 자체가 대중에게는 친근하고 신기한 대목으로 다가오는 듯 하다.

애니는 현재 미국 뉴욕 소재의 컬럼비아 대학교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 전공 졸업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복학 소식을 전한 애니는 팬들에게 “휴학을 더 이상 늘릴 수 없다는 이야기를 작년 초에 들어서 멤버들과 회사에 미리 말씀드리고 결정했다”며 “예전에 열심히 학점을 많이 따놔서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이다. 3달 반 정도만 기다려달라”고 전하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애니는 올데이프로젝트 데뷔와 활동을 통해 미국 명문 대학인 컬럼비아 대학교를 잠시 떠났던 바. 그는 올 봄 복학해 마지막 학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한편, 애니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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