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혼자 여행을 떠난 가운데 남편 한창이 걱정을 드러냈다.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파리에서 다단계에 소매치기까지..장영란 나 홀로 프랑스 48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홀로 파리 여행에 도전하게 된 장영란은 출국 전 남편 한창과 전화 타임을 가졌다. 걱정된 마음에 한숨도 못 잤다는 한창은 “영어를 못 하니까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이라도 만약에 영란 선배가 ‘알았어 안 갈게’ 하면 쌍수 들고 환영하냐”는 물음에 그는 “그럼요. 제가 모시러 가야죠”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장영란은 “여보 미안한데 거기서 전화 못 할 수 있다. 괜히 내 전화 기다리지마”라고 전했다. 이에 한창은 “제가 먼저 전화를 할게요”라고 했지만, 장영란은 “전화 못 받아도 놀라지마. 왜냐면 구글 (번역기) 돌리고 막 바빠 죽겠는데 전화 받으면 어떻게 하냐”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한창은 “이래가지고 집으로 귀환하는 몰래 카메라 아니냐”라고 내심 기대했다. 통화 종료 후 남편 반응에 대해 장영란은 “나 깜짝 놀랐다. 이 정돈가 싶었다. 오늘이라도 안 가면 안되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캐리어에 여보 데려가고 싶다고 했더니 또 웃어 막 좋아한다. 캐리어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인가 봐”라고 전했다.
특히 장영란은 혼자 파리 가는 이유에 대해 “정말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 남편이 거의 이제 집에만 있다 보니까 어디 잠깐 친구 만나러 가도 남편이 다 데려다 준다. 운전도 미숙해지고 있다. 새장 속의 새처럼 키우는 그런 경향이 있다”라며 남편의 과잉 보호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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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급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