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리빙 레전드’ 최형우(외야수)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3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이후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등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최형우. 0-1로 뒤진 1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키움 선발 배동현과 볼카운트 0B-1S에서 2구째 컷패스트볼(137km)을 공략해 우월 솔로 아치로 연결했다. 치자마자 갔구나 싶을 만큼 큼지막한 타구였다. 1-1 승부는 원점.

한편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좌익수 구자욱-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우익수 박승규-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포수 김도환-유격수 김상준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
이에 맞서는 키움은 우익수 박주홍-2루수 안치홍-포수 김건희-1루수 최주환-지명타자 임병욱-3루수 양현종-중견수 박수종-좌익수 전태현-유격수 오선진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배동현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