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쳤다' 1군 복귀 첫 타석에서 터졌다...'잠실 빅보이' 이재원, 11구 접전 끝에 131m 대형 투런포 터뜨리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5.06 19: 15

프로야구 LG 트윈스 '잠실 빅보이' 이재원이 1군 복귀전 첫 타석에서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이재원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재원은 이날 1군에 콜업됐다. 개막 후 16타수 1안타(타율 6푼3리)로 부진, 지난 4월 20일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 9경기 타율 4할3푼8리(32타수 14안타) 8타점을 기록했다.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1사 1루에서 LG 이재원이 선제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6.05.06 / jpnews@osen.co.kr

LG는 전날 경기에서 4번타자 문보경(왼 발목 인대 손상, 4~5주 재활), 최원영(오른 발목 인대 손상, 7~8주 재활)이 부상으로 이탈, 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재원과 김성진이 1군에 올라왔다. 
이재원은 2회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3볼-1스트라이크에서 하이패스트볼에 헛스윙, 이후 파울 타구를 5개 때려냈다. 11구째 147.5km 직구를 때려 한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첫 홈런. 타구 속도 184.2km, 비거리 131m였다. 
1회 무사 만루 찬스를 놓친 LG는 이재원의 홈런포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오스틴(1루수) 천성호(3루수) 송찬의(지명타자) 박해민(중견수) 박동원(포수) 구본혁(유격수) 이재원(좌익수)이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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