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35개월 子 완벽 투구폼에 기대↑..“마무리 투수는 안 했으면” (‘슈돌’)[순간포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5.06 21: 4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승환이 아들이 야구를 한다면 '마무리 투수'는 하지 않길 바랐다.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레전드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생후 35개월 아들 서준이와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은퇴 후 오랜만에 야구장을 찾은 오승환은 서준이와 함께 야구를 관람하며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저도 불과 6개월 전까지만 해도 같은 유니폼을 입고 같은 경기 했었는데 은퇴를 하고 나서 보니까 조금 새롭기도 하고 좀 허전함이 더 크다. 이제서야 ‘내가 은퇴를 했구나’ 요즘에는 실감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경기가 끝나고 실내 연습장을 찾은 두 사람은 구자욱, 최형우, 강미호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오승환은 “아들이 야구하길 바라냐”는 질문에 “야구에 재능이 있어서 잘하면 좋겠지만, 투수를 한다면 마무리 투수는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이제 마무리 투수로 프로에서 21년 동안 뛰어보니 부담을 가지고 하기엔 힘들 것 같다. 그냥 서준이가 행복하게  자기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