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네이마르(34, 산투스)가 유망주를 폭행했다가 사과했다.
산투스 FC 소속 네이마르는 훈련에서 18세 유망주 호비뉴 주니오르와 충돌했다. 호비뉴가 드리블로 네이마르를 제친 뒤 충돌이 발생했다. 이후 네이마르가 호비뉴의 따귀를 때리며 폭력을 행사했다. 호비뉴는 구단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산투스는 조사에 착수했다.
결국 네이마르는 7일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그는 “이미 본인과 가족에게 사과했다”며 “내가 과하게 반응했고, 더 나은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었지만 순간적으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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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네이마르는 이번 사건이 과도하게 확대됐다는 입장이다. 그는 “축구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걸 안다”며 “하지만 내 이름이 언급되면 더 크게 부풀려진다”고 말했다.
사령탑 쿠카 감독은 씁쓸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고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모두가 패자다. 가장 큰 피해자는 구단”이라고 지적했다.
네이마르의 사과로 사태는 빠르게 봉합되는 분위기다. 호비뉴 주니오르는 “그가 선을 넘었다는 걸 바로 깨닫고 여러 차례 사과했다”며 “이미 사과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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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최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벤치에 있던 호비뉴 주니오르를 찾아가 포옹했다. 산투스는 최근 공식 경기 7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부진에 빠져 있다. 네이마르에 대해 ‘젊은 꼰대’라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