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최명길♥에 첫 연락부터 파격 선언 “나한테 시집와요”...4시간 통화의 기적 ('같이삽시다')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5.07 06: 1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최명길과 김한길 전 의원의 불도저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전파를 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최명길이 출연해 싱글맘즈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황신혜는 절친 최명길의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어떻게 바로 난 시집갈 줄 몰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던 최명길이 예상치 못한 속도로 결혼에 골인하자 가장 가까운 친구로서 느꼈던 놀라움을 전한 것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김한길이 최명길에게 호감을 느끼며 시작됐지만, 정작 만남을 추진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이때 황신혜가 결정적인 역할을 자처했다. 당시 김한길은 최명길과 집 근처에서 만나고 싶어 했으나 선뜻 용기를 내지 못했고, 결국 황신혜의 도움을 받아 촬영이 끝난 최명길과 황신혜의 차에 동승하면서 운명적인 첫 데이트가 시작됐다.
최명길은 “그렇게 데이트가 시작됐다”라고 회상했고, 황신혜는 “가운데 껴서 많이 다녔어. 일부러”라며 톱스타들의 열애 사실이 외부에 소문나지 않도록 방패막이 역할을 했던 비밀 작전을 털어놓았다.
무엇보다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김한길의 '직진' 스타일이었다. 처음으로 연락처를 주고받은 뒤 전화를 건 김한길은 첫 통화에서 대뜸 “최명길 씨 나한테 시집와요”라고 파격적인 프러포즈를 던졌다.
최명길은 당시를 떠올리며 “당황스러웠다”라고 고백하면서도, 마음이 싫지 않아 전화를 끊지 않았고 그렇게 첫 통화는 무려 4시간 동안 이어졌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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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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