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의 사 남매가 역대급 난이도의 노동과 수상한(?) 정글 탐험에 나서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4회에서는 필리핀의 1만 평 초대형 농장을 배경으로 한 본격 수확 미션이 펼쳐진다. 파인애플 수확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사 남매 앞에는 무게 10kg, 길이 3m에 달하는 거대 장대가 등장해 모두를 경악케 한다.
염정아, 박준면, 김혜윤 세 사람은 장대 무게를 이기지 못해 휘청이며 위기를 맞고, 급기야 박준면은 "이건 난이도 상"이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이에 막내 덱스는 거침없이 나무에 올라타는 '투혼'을 발휘하며 형제들을 이끈다. 과연 사 남매를 땀 흘리게 한 두 번째 작물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노동의 피로가 몰려올 때쯤, 배우 이시언이 '구원 투수'로 깜짝 등장한다. 덱스와 절친한 사이인 그는 제작진과 공모해 완벽한 깜짝 카메라를 준비, 명품 연기력으로 사 남매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이시언은 '큰 언니' 염정아를 향해 "선배님 작품을 보고 자랐다. '범죄의 재구성' 팬"이라며 수줍은 팬심을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이시언과 덱스가 합작한 바비큐 요리까지 예고되어 '찐 형제'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먹방 클래스도 남다르다. '큰 손' 염정아는 전매특허 제육볶음을 선보이며 '제육 맹수'의 면모를 과시한다. 특히 '흑백요리사' 촬영 감독을 향해 "그 프로그램처럼 찍어달라"는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남다른 비주얼의 저녁상을 완성한다.
막내 라인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 '파워 J' 김혜윤은 약속 시간에 늦은 덱스와 티격태격하다가도, 오토바이를 함께 타고 달리는 청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두 사람은 복싱 훈련까지 함께 받으며 든든한 '복서 남매'로 거듭날 예정이다.
방송 말미에는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정글 속으로 다이브' 일정의 실체가 공개된다. 수상한 기운이 감도는 정글 탐험에서 사 남매와 이시언이 맞닥뜨린 예측 불허의 상황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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