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가 게스트 이시언의 합류와 함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4회에서는 필리핀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진 코코넛 수확 미션부터 이시언의 몰래카메라, 그리고 짜릿한 정글 액티비티까지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2049 타깃 시청률에서 4주 연속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산지직송’만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카메라 감독으로 완벽 변장한 이시언의 등장이었다. 제작진과 짜고 코코넛에 맞아 쓰러진 척 열연을 펼친 이시언의 모습에 현장은 초토화됐다. 특히 덱스는 눈앞의 이시언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 채 진심으로 걱정하는 ‘순수미’를 발산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체를 드러낸 이시언과 합류한 사 남매는 폭발적인 팀워크로 무려 112개의 코코넛 수확에 성공, 달콤한 휴가를 쟁취해 냈다. 특히 덱스는 맨발로 야자수를 오르는 ‘UDT 피지컬’로 감탄을 자아냈다.


고된 노동 후 펼쳐진 저녁 식사 시간은 그야말로 ‘먹방의 향연’. 염정아는 직접 수확한 파인애플을 넣은 매콤달달한 제육볶음을 선보였고, 박준면의 된장찌개와 덱스·이시언의 코코넛숯 바비큐가 더해져 풍성한 한 상이 차려졌다. 이시언은 “초고가 식당 안 부럽다”며 극찬했고,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준 덱스 역시 염정아의 손맛에 반해 고봉밥 세 공기를 비워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대화 중 염정아의 리즈 시절 사진을 본 덱스가 감탄하자, 김혜윤은 “언니는 매일이 리즈”라는 센스 넘치는 멘트로 사회생활의 정석을 보여주며 웃음을 안겼다.




다음 날 이어진 덱스와 김혜윤의 아침 풍경은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헬스장으로 향해 복싱 훈련에 매진하며 ‘복서 남매’로서의 독보적인 케미를 뽐냈다.
이어지는 정글 액티비티에서는 짜릿한 다이빙 대결이 펼쳐졌다. 9m 높이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린 덱스와 생애 첫 다이빙에 성공한 김혜윤의 모습이 감동을 준 가운데, 박준면은 예상치 못한 ‘배치기 다이빙’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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