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긍정 여왕' 최강희가 봄바람과 함께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엉뚱한 매력으로 물들인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97회에서는 사소한 일상도 ‘최강의 행복’으로 탈바꿈시키는 최강희의 특별한 ‘서울 여행자’ 모먼트가 공개된다.
이날 최강희는 자신의 미니멀리스트 집이 아닌, 감각적인 소품으로 가득한 낯선 공간에서 하루를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이곳은 오랜 기간 집을 비운 절친의 집. 최강희는 과거 절친인 개그우먼 김숙과 송은이 집 가사 도우미로 일한 바 있다.

최강희는 친구 대신 집을 살피며, 마치 서울을 여행하는 여행자의 마음으로 이곳에서의 일상을 즐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친구의 취향이 담긴 공간을 자신만의 낙원으로 만든 최강희표 ‘하우스 시팅’ 일상이 기대를 모은다.
최강희 특유의 무공해 매력은 정원에서 정점을 찍는다. 녹차 한 잔을 들고 정원에 나선 그는 떨어지는 벚꽃비를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최강희는 빛이 하트 모양으로 보이는 오래된 장난감 안경을 쓰고 풍경을 바라보는가 하면, 벚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정작 들고 있던 녹차의 존재를 잊어버리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의자에서 넘어질 뻔한 찰나, 자신도 모르게 ‘아빠’를 외치는 모습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 직접 만든 오차즈케를 창가에서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강희의 독특한 시선은 집 밖에서도 이어진다. 화장실 변기에 앉아 돋보기로 서울 지도를 진지하게 탐독하는 모습은 물론, 운전 도중 트럭에 실린 세탁기 두 대를 발견하고 “귀엽다”고 감탄하는 등 남다른 감성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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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