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라이벌은 야구”..하이브 ‘음악의 참견’, 궤도X홍창화 출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08 18: 05

하이브의 팟캐스트 ‘음악의 참견’이 과학과 야구라는 전혀 다른 분야를 음악과 접목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하이브 팟캐스트 채널 'STAN:A'는 지난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음악의 참견’ 2회와 3회의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부터 한화 이글스의 ‘응원 단장’ 홍창화까지,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이색적인 만남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2회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출연해 ‘음악도 과학’이라는 신선한 관점을 제시한다. 프로듀서 히치하이커와 싱어송라이터 진초이 부녀 호스트와 만난 궤도는 우리가 음악을 들을 때 뇌와 신체에서 일어나는 신비로운 반응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한 번 들으면 멈출 수 없는 ‘수능 금지곡’이나 ‘노동요’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파헤치며 일상 속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 또한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샤이니의 ‘히치하이킹’ 등 과학적 소재를 품은 K-팝 가사들을 통해 음악과 과학의 절묘한 접점을 짚어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K-팝의 라이벌은 야구’라는 파격적인 주제로 대화가 펼쳐진다. ‘응원의 신’ 한화 이글스 홍창화 응원단장과 야구 유튜버 겸 작가 라젤이 가세해 야구장과 콘서트장을 관통하는 ‘떼창’ 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콘서트장의 전유물이었던 음악이 야구 응원가로 재탄생하는 과정과 야구 산업 내에서 음악이 수행하는 핵심적인 역할 등, 음악과 야구가 만나 일으키는 폭발적인 시너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K-팝이 야구장 응원석에서 어떻게 변주되고 활용되는지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도 기대를 모은다.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 측은 “음악은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든 문화”라며,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통해 음악을 보다 입체적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24일 첫 회 공개 이후 아티스트 아일릿(ILLIT)과 함께한 ‘음악 선택의 기준’ 에피소드로 “참신한 인사이트가 인상적이다”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음악의 참견’. 과학과 야구로 영역을 넓힌 이번 ‘참견’이 리스너들에게 어떤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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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음악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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