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창·방패로 쓸 것” 임지연, 허남준과 ‘혐관 케미’ 속..생명은인 됐다 (‘멋진 신세계’)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5.09 06: 5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멋진 신세계’ 임지연이 허남준을 마네킹이 떨어지는 사고로부터 살기를 느끼고 구했다.
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회에서는 강단심(임지연 분)이 차세계(허남준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선시대에서 임금의 사약을 거부하던 강단심은 억지로 사약을 먹고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동시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서리가 내리며 개기일식이 일어나 주변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강단심은 “결국 이리 가는가. 어쩌면 이것이 내겐”이라는 말을 끝으로 눈을 감았다.
다시 눈을 뜬 강단심은 300년 후 조선 즉, 현대 세계에 오게 됐다. 드라마 촬영인 줄 모르는 그는 “희대의 악녀 장희빈”이라는 대사에 “네 이놈, 내 이름은 강희빈이다”라며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강단심은 높은 건물과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에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차세계가 탑승한 차 앞에 혼절했다. “지옥”이라고 외치며 눈을 뜬 강단심은 “내 정녕 죽었단 말이냐. 무간지옥에 떨어졌단 말이냐. 지옥이라니”라고 도로를 가로질렀다.
그러다 차에 치일 뻔한 순간, 차세계가 강단심을 붙잡아 구했고 “당신 죽을라고 환장했어? 이러고 사고나면 누구 책임인데”라고 분노했다. 이에 강단심은 “이놈이 감히”라며 “네 이놈 어디 더러운 입을 함부로 짓껄이는 것이냐. 어디 남녀가 유별한데 아녀자를 희롱하고 염라대왕이 무섭지도 않느냐”라고 뺨을 때렸다.
실랑이 끝에 강단심은 트럭에 실린 나뭇잎을 들고 막무가내로 때리기도. 이에 질세라 차세계도 꽃을 들고 반격했고 사람들의 몰리자 “당신 제정신 아닌 거 충분히 알았다”라며 “병원비 처리는 회사에 해라”라며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그리고 그는 강단심을 바라보며 “미친 여자 아냐”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강단심은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다 자신이 오명을 쓰고 조선의 희대의 악녀로 기록된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때 비가 쏟아졌고 추위를 느낀 그는 “살았어. 살아남았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강단심은 “상이든 벌이든 상관없다. 아무렴 어떠하냐. 죽기보단 이리라도 산 것이 속절없이 기쁜 것을. 그래 저주가 아니라 다시 태어난 거라 생각하자. 벌이 아니라 두 번째 기회로 삼는 거다. 구차해도 나는 살아남았고 그러니 이번 생 내 마음대로 상이라 여기면 돼”라고 다짐했다.
한편, 강단심은 귀티나 보이는 차세계를 떠올리며 “오늘부터 네 놈을 내 창과 방패로 써먹어야겠다”라는 말과 함께 차세계가 있는 회사를 방문했다. 그곳에는 사극 오디션 현장이 진행되고 있었고, 강단심은 자신이 현대 이름 신서리라는 이름으로 얼떨결에 오디션에 참석하게 됐다.
오디션 현장에서 다시 마주한 차세계. 강단심은 “제안을 하겠다”고 접근했지만 차세계는 철벽을 쳤다. 그 순간 살기를 감지한 강단심은 “살수의 기운을 느꼈다”라며 차 탑승을 막아섰다.
믿지 않은 차세계는 강단심을 손길을 뿌리쳤다. 개기월식이 진행되자 강단심은 다시 한번 차세계를 붙잡았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마네킹이 차세계 차 위로 추락해 놀라움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멋진 신세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