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매직’에 기대하는 베트남,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에 좌절 “한국에 역대전적 철저히 밀려…조 1위 불가능”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5.10 14: 10

베트남축구가 한국과 한 조에 편성되자 좌절하고 있다. 
2027 AFC 아시안컵 조추첨이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인근 살와 궁전에서 진행됐다. 조추첨 결과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그리고 레바논-예멘 플레이오프 승자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레바논과 예멘은 오는 6월 마지막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 팀을 가린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한국은 무난한 조를 받았다. 하지만 같은 조의 베트남은 한국과 한 조에 벌벌 떨고 있다. 예선부터 한국 지도자 홍명보 감독 대 김상식 감독의 대결이 성사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트남 익스프레스’는 “베트남이 한국과 한 조에 속했다. 베트남은 한국을 상대로 거의 이겨본 적이 없다. 2003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1-0으로 이겼던 것이 전부”라며 좌절했다. 
실제로 한국은 베트남을 상대로 17승6무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2023년 수원에서 친선전을 가져 6-0으로 대승했다. 당시 김민재,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이 득점했다. 
이 매체는 “베트남은 나머지 6경기서 한국에게 1골만 넣고 23골을 실점하며 모두 패했다. 베트남이 한국을 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베트남이 E조 2위로 진출할 경우 F조 1위가 유력한 일본과 맞붙게 된다. E조 3위가 되면 사우디 또는 호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