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내부자들' 판권 사러 왔길래 일부러 세게 불렀다..이병헌 캐스팅 깜짝" ('백반기행')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5.11 08: 3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만화가 윤태호가 '내부자들' 영화의 비화를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에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보성 편에는 ‘미생’, ‘내부자들’, ‘파인’을 쓰고 그린 윤태호 작가가 출연했다.

'백반기행' 방송

이날 허영만은 자신의 문하생 출신이었다는 윤태호에게 "'내부자'들이 영화화된다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궁금해했다. 
윤태호는 "'내부자들'은 연재 중단됐던 작품이다. 누가 영화 판권 사러 왔길래 팔기 싫다는 의미로 되게 판권료를 세게 불렀다. 그랬는데 '그러겠다'고 하더라"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백반기행' 방송
윤태호는 이어 "이병헌 씨가 맨 처음에 캐스팅이 됐다더라. 그래서 '거짓말 말아라, 그분이 왜 나오냐"고 했다. 왜냐하면 제 만화가 험한 내용이 많으니까"라고 회상했다. 
'내부자들'은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다시 보기 어려운 라인업의 느와르 영화로 정치깡패 안상구와 안상구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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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반기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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