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의 남편인 가수 비가 딸의 운동회에 참가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11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겸 가수 비가 출연한다. 그의 절친한 친구인 가수 KCM도 출연해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딸의 운동회에 참가해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웠던 일화를 공개한다. 비는 김태희와의 사이에서 두 딸을 두고 있다.


비는 “무조건 우승하게 해주자는 생각에 줄다리기 시합 때 선두에 섰다”라며, “같은 팀 학부모들을 진두지휘한 끝에 결국 승리했다”라고 밝히며 뿌듯하게 웃었다. 승리 후 비가 퍼포먼스까지 했지만 정작 두 딸은 과자를 먹느라 경기를 보지도 않았다며 서운해 했다.
그런가 하면 KCM은 비를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냥개들2’를 언급하면서 “비가 ‘사냥개들2’ 촬영 후 화가 많아졌다. 섀도우 복싱을 하더니 ‘뭘 봐. 나 지금 엄청 세’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또 KCM은 “비가 춤을 잘 춘다고 생각한 적 없다”라며 도발하기도 했다. 절친들의 케미로 웃음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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