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강승현이 부친상을 치른 후 일주일여 만에 심경을 털어놓았다.
강승현은 지난 11일 “많은 분들의 위로 덕분에 아빠 잘 보내드렸습니다. 일일이 답장드리지 못했지만, 보내주신 마음과 글들 하나하나 읽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고 했다.
이어 “오랜 시간 지병으로 고생 많으셨던 아빠가 이제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승현은 “아빠, 이제는 가는 길 잃어버리지 말고 꼭 좋은 곳에 도착해서 그곳에서는 그동안 못 드셨던 맛있는 것도 마음껏 드시고, 좋아하시던 등산도 두 발로 마음껏 오르시고, 멋진 옷도 마음껏 입고 잘 지내다가 우리 다시 또 만나”라고 아빠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강승현은 지난 6일 부친상을 당했다.
한편 강승현은 2008년 세계 50개국을 대표하는 모델들이 참가한 포드 세계 슈퍼모델대회에서 대회 28년 역사상 아시아계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2018년에는 영화 ‘독전’, ‘챔피언’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 ‘기방도령’, ‘독전2’ 등과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나홀로 그대’, ‘방법’, ‘마지막 썸머’ 등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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