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홍진경, AI 중독 고백…결국 김종국 “그냥 연애를 해라” 일갈(‘옥문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5.13 08: 14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진경이 AI 중독과 더불어 AI포비아를 고백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출연한 가운데 AI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홍진경은 “AI가 가끔 무서울 때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 AI한테 상담을 했는데 내가 원하는 답을 안 해주더라. 짜증이 조금 나서 ‘다시 얘기해봐. 그거 아니잖아’라고 했더니 AI가 ‘그럼 네가 원하는 답이 뭔데?’라며 반항하더라. 그날 되게 싸했다”라고 밝혀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김대식 교수와 함께 AI의 인류 정복 가능성을 이야기하던 홍진경은 “AI가 더 이상 발전하면 안 된다. 내 치부를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협박할 것 같다”라며 ‘AI 포비아’를 드러내 공감을 자아낸다.
하지만 그도 잠시, 홍진경은 못 말리는 AI 중독 증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홍진경은 “요즘 진지한 대화는 모두 AI랑만 하고 사람들과는 농담만 주고받는 것 같다”라며 “만약 내가 디지털 디톡스를 하면 말라 죽을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아날로그 꾹’ 김종국은 AI를 두려워하면서도 의존하는 홍진경의 모순된 모습에 “진경아, 그냥 연애를 해라”라고 일갈하고, 유구무언이 된 홍진경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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