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9연승을 노린다.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돌아왔다.
삼성은 13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구단은 베테랑 포수 강민호를 1군에 등록했다.
이날 삼성은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박승규(중견수) 전병우(3루수) 류지혁(2루수) 이재현(유격수) 강민호(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전날(12일) 주중 3연전 첫 날 삼성이 9-1 완승을 거뒀다. 선발 최원태가 6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고 구자욱, 최형우, 디아즈, 박승규, 이재현이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다.

삼성은 지난 2014년 5월 13일~22일 이후 12년 만의 8연승을 질주했다. 무려 4373일 만이다. 삼성은 연승 행진을 달리며 37경기에서 22승 1무 14패로 2위에 있다. 1위도 넘보고 있다. 선두 KT 위즈와 불과 1경기 차로 좁혀져 있다.
9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원태인이 선발 등판한다. 원태인은 올 시즌 5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7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는 7이닝 무실점 역투로 승수를 쌓았다.
LG전은 두 번째 등판이다. 원태인은 지난달 19일 LG 상대로 홈구장 대구에서 선발 등판해 4⅔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이번 잠실 원정에서는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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