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태후' 10년 만에 KBS 컴백...'러브 클라우드'로 '로코킹' 돌아올까 [핫피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5.13 20: 17

배우 송중기가 히트작 '태양의 후예' 이후 10년 만에 KBS 드라마로 시청자들 앞에 선다. 
13일 방송 관계자들은 송중기 주연의 새 드라마 '러브 클라우드'가 내년 상반기 KBS 2TV 토일드라마로 편성된다고 밝혔다. KBS 측에 따르면 '러브 클라우드'는 KBS 2TV 대하사극 '문무'의 후속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이를 통해 송중기는 지난 2016년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10 여 년 만에 KBS 작품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게 됐다.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로 편성됐던 '태양의 후예(약칭 태후)'는 자체 최고 시청률 38.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40%에 육박하는 대기록을 세울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10년 만에 KBS 작품 편성 소식을 전한 송중기가 '러브 클라우드'로 '태후'의 인기를 재연할 지 기대를 모은다. '러브 클라우드' 또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알려진 만큼 '로코킹' 송중기의 귀환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송중기의 '러브 클라우드' 출연은 지난해 12월 OSEN 단독 보도를 통해서도 알려진 바 있다. '러브 클라우드'는 전직 비행교관이었던 강우주와 예비 조종사였던 안하늬가 7년 뒤 사랑도 날씨가 되는 신비로운 제주에서 관제사와 파일럿으로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웰메이드로 호평받은 KBS 2TV '오월의 청춘', 웹드라마마 '하이쿠키'의 송민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본은 신인작가 팀 매드래빗이 맡았다. 
이 가운데 송중기는 극 중 전직 비행교관이자 현 관제사인 남자 주인공 강우주 역으로 등장한다. 지난해 JTBC 드라마 '마이유스'를 통해 배우 천우희와 로맨스 호흡을 보여준 그는 최근 배우 박지현, 이시우, 최희진 등과 '러브 클라우드'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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