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지만 흥행은 꼴찌 아니야, 키움 시즌 12번째 매진 달성…한화 만나 2G 연속 매진 [오!쎈 고척]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5.13 19: 58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시즌 12번째 매진에 성공했다. 
키움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금일 19시 34분 기준으로 1만60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 시즌 12번째 매진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3년 연속 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키움은 그럼에도 지난 시즌 87만4138명으로 구단 단일시즌 누적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도 4월 4일 LG전 매진을 시작으로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 18번째 경기(5월 1일 롯데전)에서 첫 매진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흥행 페이스가 가파르다.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박정훈,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섰다.경기 전 걸그룹 케플러의 김다연이 시구를 하고 있다. 2026.05.13 / rumi@osen.co.kr

4월 24일 삼성전부터 5월 3일 두산전까지 6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하기도 했던 키움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20경기 중 12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구단 역대 최다관중 경신을 향해 순항중이다. 한화와 주말 3연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 2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경기당 평균관중은 1만3280명으로 지난 시즌(1만2312명)보다 천 명 가량 높은 수치다.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박정훈,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섰다.경기 전 걸그룹 케플러가 그라운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05.13 / rumi@osen.co.kr
이날 고척돔에는 걸그룹 케플러 다연과 히카루가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다연과 히카루 외 케플러 멤버들도 고척돔을 방문해 경기 전 공연을 하기도 했다.   
키움은 이날 박정훈이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박정훈은 올 시즌 15경기(17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 패배를 당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1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가 선발투수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7경기(33⅓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부상을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르고 있다.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박정훈,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섰다.키움 선발 박정훈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5.13 / rumi@osen.co.kr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