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북미·유럽 10개국 27개 도시 투어 돈다..규모 확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14 09: 04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전 세계를 무대로 확장된 규모의 투어를 예고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지난 13일 공식 SNS 및 위버스를 통해 ‘THE WILDWORLD TOUR’ 개최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투어는 북미와 유럽을 아우르는 10개국 27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오는 9월 1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등 유럽 주요 도시를 거친 캣츠아이는 10월과 11월 마이애미, 애틀랜타,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등 북미 전역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투어는 전작 대비 한층 확대된 규모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진행된 ‘The BEAUTIFUL CHAOS’ 투어 당시 북미 13개 도시 16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던 캣츠아이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쏠린다.
이번 투어는 오는 8월 발매 예정인 세 번째 EP ‘WILD’와 맞물려 진행되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그간 ‘코첼라’, ‘롤라팔루자’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를 섭렵하며 쌓아온 캣츠아이만의 무대 장악력이 이번 단독 투어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빌보드 ‘핫 100’에 4곡을 진입시키고, ‘빌보드 200’ 상위권에서 45주째 롱런 중인 이들의 막강한 음원 파워가 오프라인 공연의 흥행으로 직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캣츠아이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포함한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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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브-게펜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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