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방송인 강남이 일본 여행 중 아내 이상화에게 처음 선물받은 지갑을 잃어버리고 멘붕에 빠졌다.
1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지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남은 “지갑 찾으러 떠난 지 30분”이라며 초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하지만 기다리던 소식은 끝내 들려오지 않았고, 강남은 연신 “제발 지갑 왔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

특히 단순한 지갑이 아니었다.강남은 “그냥 지갑이 아니다. 상화가 처음 사준 지갑”이라며 “그걸 잃어버려서 죽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아내 이상화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인 만큼 충격도 더 컸던 모습.실제로 지갑이 사라졌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강남은 “망했다”를 외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더 안타까운 건 평소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녔다는 것. 이를 들은 제작진은 “소매치기 당하기 딱 좋다”며 걱정했다.그럼에도 강남은 애써 마음을 다잡았다.그는 “그래도 일단 촬영할 건 하자”며 끝까지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 함께 지갑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강남은 지나왔던 길을 다시 되짚으며 실종 추정 장소를 하나하나 확인했다.급기야 파출소까지 찾으며 지갑 수색에 나섰지만, 접수된 분실물 목록에는 그의 지갑이 없었다.현지 경찰은 강남에게 직접 분실 신고 접수를 해야 한다고 안내했고, 강남은 허탈한 표정으로 “집에 지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상화에게 처음 받은 선물이라는 점에서 팬들도 함께 마음을 졸였다. 누리꾼들은 “돈보다 추억이라 더 속상할 듯”, “상화 씨 선물이라 더 멘붕 온 것 같다”, “제발 꼭 찾았으면 좋겠다”, “강남 표정 보니 진짜 심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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