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난 안재현 방송태도...'무급 출연료'도 걸었다? "메인MC인정" ('구해줘홈즈')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5.15 07: 1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안재현이 ‘구해줘! 홈즈’에서 예상 밖의 열정과 준비성으로 존재감을 폭발시키며 “메인 MC감”이라는 반응까지 끌어냈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에서 3억 원대로 가능한 아파트를 찾기 위한 임장기가 펼쳐졌다.

이날 합정역 인근 매물이 등장하자 출연진은 “기본 시세가 워낙 높은 지역”이라며 쉽지 않은 미션임을 예상했다.하지만 안재현은 혼자 직접 부동산 임장에 나서며 남다른 진심을 드러냈다.그는 “우리 집 주변 부동산에도 미리 들러 사전답사를 했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준비가 너무 철저하다”, “반고정에서 고정 가는 거 아니냐”며 감탄했다.
이어 안재현은 “원래 아는 부동산이다”라며 자연스럽게 단백질 음료까지 챙겨주는 센스를 보였고, 부동산에 도착해서는 미리 적어온 질문 리스트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시세가 어느 정도 형성돼 있냐”, “3억 원대로 가능한 지역이 있냐” 등 현실적인 질문을 쏟아낸 그는 개인 휴대폰 카메라로 직접 매물까지 촬영하며 진지하게 임장에 몰입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도봉구도 4억 원대”라고 설명했고, 서울에서 3억 원대 아파트 찾기가 쉽지 않다는 현실이 드러났다.이후 다른 부동산으로 이동한 안재현은 들어가자마자 음료를 건네며 또 한 번 센스를 발휘했다. “3억 원대 아파트 매매를 찾고 있다”는 말에 중랑구 사가정역 일대를 추천받자 바로 메모하는 모습도 포착됐다.이에 출연진들은 “이런 코디 없다”며 놀라워했고, 주우재는 “죄송한데 숙팀장님 자리다”라고 농담했다.김숙까지 “어? 내 자리야?”라며 당황하자, 임우일은 “누구든 한 명 나갈 준비해라”며 갑자기 데스게임 분위기를 만들어 폭소를 안겼다.
특히 안재현의 현실적인 과거 고백도 화제를 모았다.그는 “빌라, 연립주택도 많이 살아봤고 반지하도 살아봤다. 햇빛 없는 집에서도 살아봤다”며 “정답게 살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이어 “다양한 집에서 살아봐서 임장 다니는 게 재밌다”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외모는 완전 압구정 토박이 느낌인데”, “코디 마인드까지 완벽하다”며 감탄했고, 안재현은 “연립주택 방 3개에 화장실 하나인 집에서도 살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그러자 임우일은 “그러니까 이 외모가 유지되는 거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안재현은 “성동구에서 3억 원대 대단지 아파트도 봤다”며 “핫한 노른자에도 흰자가 있다”고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김숙은 “내가 고생하고 온 곳인데?”라며 같은 마장동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고, 안재현은 “일단 믿고 가보자”며 분위기를 리드했다. 해당 매물은 마장역 도보 5분 거리의 대단지였고, 전세 2억 4천만 원 수준이었다. 재건축 이슈로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까지 언급됐다.
무엇보다 안재현은 “다음 주 누가 더 좋은 집 구하나 배틀하자”며 급기야 ‘무급 출연료’까지 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주우재는 “반고정 두 분이 집을 진짜 잘 본다”며 인정했고, 급기야 “메인 MC 안재현”이라고 부르기도 했다.출연진들 역시 “혼자 카메라 들고 찍을 정도로 준비된 사람”이라며 입을 모았고, 안재현은 마지막으로 “임우일 덕분에 시작했지만 이제는 ‘안재현의 무모한 임장’을 하겠다”며 제대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ssu08185@osen.co.kr
[사진] ‘구해줘홈즈,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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