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택이 ‘국민 예능’ KBS2 ‘1박 2일 시즌4’의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하며 ‘예능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15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기택이 KBS2 ‘1박 2일 시즌4’에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첫 방송 이후 약 20년간 대한민국 전역을 누비며 사랑받아온 ‘1박 2일’은 이기택이라는 새로운 피를 수혈하며 한층 젊고 에너지 넘치는 변화를 예고했다.
최근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한지민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연하남 ‘신지수’ 역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설렘을 안겼던 이기택은, 이번엔 야생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기택의 예능 잠재력은 이미 증명된 바 있다.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에서 차승원의 보조 셰프로 등판, 대선배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능청스러운 입담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것. 여기에 SBS 신규 예능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 공개까지 앞두고 있어,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그의 전방위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이기택은 소속사를 통해 “전국 곳곳의 매력을 알리는 국민 예능 ‘1박 2일’에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라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호흡하면서 프로그램에 빨리 녹아들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모델로 데뷔해 웹드라마 ‘인서울2’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기택은 드라마 ‘악마판사’, ‘나의 해피엔드’, ‘나미브’ 등을 거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작품마다 색다른 변신을 꾀했던 그가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이 관건인 ‘1박 2일’에서는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기택이 합류한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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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