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프리뷰] '천금 연장 끝내기승' 두산, 위닝시리즈까지 잡을까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5.17 07: 53

 두산 베어스가 연장 끝내기승의 기세를 이어갈까.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까지 두산이 19승22패1무로 7위, 롯데가 16승23패1무로 9위에 자리한 가운데, 선발투수로 롯데 엘빈 로드리게스, 두산 최승용이 등판한다.
전날 두 팀은 연장 11회 혈투를 치렀다. 7-9로 끌려가던 롯데는 9회초 나승엽의 투런포로 극적인 9-9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연장 10회초 연장 10회초 KKK로 잡혔고, 11회초에도 삼자범퇴로 물러난뒤 두산이 11회말 조수행 볼넷, 박지훈 우전안타, 고명진 고의4구로 만들어진 만루에서 강승호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승리를 차지했다.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수비를 마친 두산 최승용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4.30 / jpnews@osen.co.kr

진땀승을 거둔 두산은 이날 2연승과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최승용은 앞선 8경기에서 37/⅓이닝을 소화, 1승4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일 LG전에서는 2⅔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으나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12일 KIA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하고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개인 2연승 도전.
이에 맞서는 롯데 로드리게스는 8경기 44이닝을 던져 3승2패 평균자책점 5.11을 마크하고 있다. 최근 두 번의 등판에서는 5일 KT전 5이닝 4실점, 12일 NC전 4⅔이닝 5실점으로 결과가 좋지 않았다. 두산을 상대로는 지난달 23일 등판해 6이닝 8K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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