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프리뷰] ‘7억팔’ 특급 신인 박준현, 데뷔 첫 원정 등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5.17 08: 40

키움 히어로즈의 특급 신인 박준현이 데뷔 첫 원정경기에서 2승 째를 수확할 수 있을까.
박준현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박준현의 시즌 4번째 등판이자 첫 원정경기 등판이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이엇덕 박석민의 아들인 박준현은 북일고를 졸업하고 계약금 7억원에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전 부침의 시기가 있었지만 선발 투수로 퓨처스리그에서 준비했고 대체 선발 자리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선발진 본격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전체 1순위 신인 박준현, KT는 배제성이 선발로 나섰다.1회초 키움 박준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10 / jpnews@osen.co.kr

박준현은 올해 3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6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3⅔이닝 동안 11개의 볼넷을 내주고 8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실점은 최소화 했다. 4월 26일 고척 키움전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데뷔 첫 등판에서 승리를 챙겼다. 3일 고척 두산전에서는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지만 10일 고척 KT전 5이닝 2피안타 4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승패없이 노디시전으로 물러났지만 호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고척 홈 경기에서만 등판했던 박준현은 데뷔 후 처음으로 원정경기에 나서게 된다. 박준현이 원정에서도 똑같은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다. 팀의 위닝시리즈도 이끌어야 한다.
한편, NC는 17일 에이스 라일리 톰슨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라일리는 복사근 부상을 당하며 시즌 출발이 늦었다. 올 시즌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주이다. 6일 SSG전 복귀해 5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고 12일 롯데전 5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역투로 승리를 챙겼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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