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프리뷰] '2G 연속 QS' 최원태, 삼성 위닝 시리즈 이끌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5.17 10: 59

분위기를 되찾은 삼성 라이온즈가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선발 마운드에는 최근 안정감을 되찾은 최원태가 오른다.
삼성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최원태, KIA는 김태형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삼성은 지난 15일 경기에서 9회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16일 경기에서 곧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선발 잭 오러클린의 호투와 이재현의 결승 투런 홈런을 앞세워 KIA를 5-2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NC는 구창모가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 2025.10.06 / foto0307@osen.co.kr

기세를 이어 위닝 시리즈까지 노리는 삼성은 최원태에게 기대를 건다.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한 최원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
특히 최근 2경기 내용이 좋다. 지난 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6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고, 1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도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연속 퀄리티스타트급 투구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KIA는 2년 차 우완 김태형을 선발 카드로 꺼내든다. 올 시즌 7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97을 기록 중이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2일 LG전에서 5이닝을 던진 게 개인 최다 이닝 기록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해 고전했다. 지난 4월 8일 경기에서 3⅓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며 조기 강판됐다. 삼성 타선이 당시의 좋은 기억을 다시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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