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KBO 역대 5번째 대기록 보인다…7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도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5.17 14: 06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눈앞에 두고 있다. KBO리그 역대 5번째 7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달성까지 단 1세이브만 남겨뒀다.
2015년 KT 위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재윤은 2016년 14세이브를 올리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0년부터 본격적인 꾸준함의 역사를 써내려갔다.
2020년 21세이브를 기록한 그는 2021년과 2023년 각각 32세이브를 올리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2년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33세이브를 달성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8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목지훈이, 방문팀 삼성은 장찬희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재윤이 통산 200 세이브를 달성하고 동료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2026.05.08 / foto0307@osen.co.kr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KIA는 네일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재윤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15 / foto0307@osen.co.kr
올 시즌에도 안정감은 이어지고 있다. 김재윤은 19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 중이며, 9세이브를 수확했다. 지난 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KBO리그 역대 6번째 통산 200세이브 고지도 밟았다.
KBO리그 역사상 7년 이상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한 선수는 단 4명뿐이다. 구대성과 손승락이 9년 연속으로 공동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며, 정우람은 8년, 진필중은 7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
김재윤이 다음 세이브를 추가할 경우 진필중과 함께 역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9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신민혁이, 방문팀 삼성은 후라도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재윤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09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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