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언니인 배우 공승연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정연의 가장 힘들었던 시절. 항상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준 공승연”이라는 설명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정연은 영상을 통해 ‘유퀴즈’에 출연한 언니 공승연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먼저 정연은 지난 2020년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것에 대해서 “내가 언니한테 의지를 많이 했었다. 멘탈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여서 언니가 저를 붙잡고 ‘너 몸이 좀 이상하다. 병원에 가야할 것 같다’ 해서 정확한 진단을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쿠싱이라는 게 나도 처음 듣는 단어라서, 언니 덕분에 이렇게 치료도 잘 되고 건강하게 돼서 많이 고마웠다”라면서 공승연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정연은 “일단 언니가 요즘 너무 핫하고 잘돼서 너무 좋다. 언니가 나의 친언니가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 울컥한다. 고맙고 미안해”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공승연도 동생의 영상을 보면서 함께 울였다. 공승연은 “이런 이야기를 해줄 줄 몰랐다. 때린 거 미안하다”라고 웃으며 눈물을 닦았다.
또 공승연은 정연이 투병 중이던 시기에 대해서 “그 당시에 정연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그냥 혼자 두는 게 너무 너무 불안했다. 숙소살 때도 계속 가고, 그냥 저희 집에서 지내게 하고, 그냥 옆에 계속 두고 싶었다. 그래서 같이 살자고”라고 상황을 전했다.

공승연은 정연에 대해서 “지금 이겨내줘서 너무 고맙다. 동생이 너무 예뻐졌다, 리즈를 되찾았다는 이런 이야기가 들리니까 나도 너무나 기분이 좋다. 동생은 뭘 해도 제대로 하는 친구고, 잘하니까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면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seon@osen.co.kr
[사진]’유퀴즈온더블럭’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