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출신 데이비슨, 허벅지 부상 털고 실전 모드 돌입…1군 복귀 언제쯤? [오!쎈 퓨처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5.17 15: 0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이 퓨처스 무대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하며 1군 복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왼쪽 허벅지 내전근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데이비슨은 지난 16일부터 퓨처스 무대에서 타격과 수비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데이비슨은 2024년 46홈런, 지난해 36홈런을 기록하며 NC 중심 타선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지난 7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2회 좌중간 안타를 친 뒤 왼쪽 허벅지 통증을 느꼈고, 곧바로 대주자 최정원과 교체됐다. 결국 다음 날 창원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NC 다이노스 데이비슨 138 2026.04.15 / foto0307@osen.co.kr

NC 다이노스 데이비슨 128 2026.04.15 / foto0307@osen.co.kr
이후 재활에 집중한 데이비슨은 지난 16일부터 실전 모드에 돌입했다. 이날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냈고, 이후 2회 삼진, 4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에는 대타 오장한과 교체됐다.
17일 KT전에서는 수비까지 소화했다.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회 삼진을 당했지만 4회 볼넷을 골라냈고, 6회초 수비를 앞두고 한재환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데이비슨의 몸 상태에 대해 “현재 러닝은 60~70% 정도 수준”이라며 “퓨처스 코칭스태프로부터 완벽하다는 보고가 올라오면 1군에 콜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C 다이노스 데이비슨 038 2026.04.29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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