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로 인기를 얻은 김시현 셰프가 시구에 나섰다.
김시현 셰프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공을 던졌다.
이날 김시현 셰프는 청바지에 KT 위즈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아담한 체구로 공을 던지는 폼이 ‘아기맹수’ 그 자체였다.


진지한 눈빛으로 최선을 다해 공을 던진 김시현 셰프는 시구 후 특유의 귀엽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김시현 셰프는 글러브에 자신의 별명인 ‘아기맹수’ 이름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시현 셰프는 많은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에 흑수저 아기맹수로 출연한 인물이다.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몸짓으로 인해 ‘흑백요리사2’ 첫 공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달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요리사들의 ‘꿈의 학교’로 불리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이하 한조고) 입학을 위해 담임선생님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김시현 셰프는 중학생 시절, 한조고 입학을 위한 가산점을 받기 위해 직접 방과 후 요리 수업을 개설했다고.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방과 후 선생님을 모셔올테니 수업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직접 부탁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미쉐린 1,2,3스타 레스토랑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김시현 셰프는 공고가 잘 안 뜨는 미쉐린 레스토랑에 근무하기 위해 “돈을 모아 포트폴리오와 편지를 들고 미쉐린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라며 ‘아기 맹수’다운 당찬 패기를 뽐냈다. 뒤이어 “원래 수습 기간이 3개월인데 2주 만에 수습을 졸업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