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석상 지각' 김병만, 하루 만에 사과 "제 불찰...'빗길 정체' 생각 못해" [공식](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5.21 12: 35

코미디언 김병만이 '생존왕2' 제작발표회에서 지각한 일에 대해 사과했다. 
김병만은 21일 정오께 개인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사과문에서 지난 20일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 '생존왕2' 제작발표회에 약 20분 가량 지각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사과했다. 
"최근 저의 불찰로 일어난 제작발표회 지각 상황에 대해 사과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됐다"라고 운을 뗀 김병만은 "저는 지난 20일 ‘생존왕2’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19일 제주에서 올라왔다. 간담회 준비를 하고 당일 오전 일정에 나섰지만,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와 빗길 정체를 생각하지 못한 잘못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병만은 이어 "자리를 채워주신 기자 분들을 기다리시게 했고, 결과적으로 저의 잘못으로 행사 일정이 늦어지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스케쥴을 조정함에 있어 더욱 세심하게 생각하고 만전을 기하겠다. 저로 인해 불편과 어려움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어제부터 TV조선에서 ‘생존왕’ 시즌2를 시작했다. 대만 오지에서 모든 스태프 분들과 출연진이 열정을 다해서 촬영했다. 저의 불찰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줄어드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부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TV조선 측은 새 예능 '생존왕2' 기자간담회를 오전 10시 정각에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병만의 도착이 늦어지며 20분 가량 지연됐다. 현장에서는 행사 시작 무렵 출연자 도착이 늦어지고 있다고 안내됐다. 이후 프로그램 간판 출연자인 김병만이 지각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현장에서 별도의 사과 언급이 없어 비판을 자아냈다. 
'생존왕2'는 아시아 4개국의 최정예 생존 강자들이 정글, 사막, 도시를 누비며 극한의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해 아시아 최강 생존팀을 가려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수 김종국이 MC를 맡은 가운데 1대 생존왕 김병만을 필두로 UDT 출신 육준서,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한국 팀으로 나서 말레이시아·일본·대만팀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다음은 김병만의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병만입니다.
저는 최근 저의 불찰로 일어난 제작발표회 지각 상황에 대해 사과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지난 20일 ‘생존왕2’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19일 제주에서 올라왔습니다. 
간담회 준비를 하고 당일 오전 일정에 나섰지만,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와 빗길 정체를 생각하지 못한 잘못이 있었습니다. 
자리를 채워주신 기자 분들을 기다리시게 했고, 결과적으로 저의 잘못으로 행사 일정이 늦어지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스케쥴을 조정함에 있어 더욱 세심하게 생각하고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불편과 어려움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어제부터 TV조선에서 ‘생존왕’ 시즌2를 시작했습니다. 대만 오지에서 모든 스태프 분들과 출연진이 열정을 다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저의 불찰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줄어드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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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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