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셰프가 대기업 센터장 자리를 내려놓은 근황을 전했다.
20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채널에는 "셰프들이 식당 안 하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강레오가 진행하는 '토달볶' 코너에는 최강록 셰프와 김도윤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강레오는 "우리가 이렇게 셋이 처음 만난게 언제지? 그렇게 오래 안 됐잖아. 둘이서만 친하게 지내고"라고 물었다.

최강록은 "그러다가 '김도윤 셰프님이라고 있습니다' 이래서 같이 만났다"라고 자신의 소개로 만남이 성사됐던 상황을 전했고, 강레오는 "맞다. 그때 소주 먹었지 냉면에다가"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최강록은 "시스템이 주문할때마다 카드 넣어야돼서 카드 꽂아놨다"고 말했고, 강레오는 "누구 카드였냐. 내 카드였어? 기억이 안나서. 강록이가 요즘에 많이 사서"라고 멋쩍게 웃었다.
이때 김도윤은 "그날. 그 롯X에서.."라고 말문을 열더니 "이거 롯X 얘기해도 되는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강레오는 "해도 된다. 나 그만뒀다. 잘렸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당황한 김도윤은 말을 잇지 못했고, 강레오는 "아니 6년 일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김도윤은 "사표 낸거 아니냐"고 말했고, "그렇다"는 대답에 안도해 웃음을 안겼다.
김도윤은 "(강레오가) 롯X 술 없다고 엄청 뭐라고 하더라"라며 "'여기는 많이 못 오겠네'라고 해서 '왜 저런 소리를 하지?' 그랬더니 '롯X 소주가 없어'라더라"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레오는 "롯X의 녹을 받는데 다른 회사 소주를 먹을 수 없지 않나"라고 설명했고, 김도윤은 "세번 얘기하더라. 술 취하기 전, 술 취하고 나서. '여긴 무슨 참XX밖에 없어?' 이러더니 마지막에 ‘여기는 롯X랑 인연이 없네’라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강레오는 "술 많이 취했다. 냉면에 소주가 괜찮긴 한데 이게 금방 취하더라"라면서도 "지금은 있냐"라고 물었고, 김도윤은 "지금도 없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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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튜디오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