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메달 도전" 한국 소프트볼, 아시안게임 대표팀 17명 확정…베테랑+유망주 조화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5.21 18: 51

한국 소프트볼이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소프트볼 국가대표 1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번에 선발된 17명의 선수들은 1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6월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엔트리가 확정될 예정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소프트볼 국가대표 1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대표팀에는 경험과 젊은 피가 조화를 이뤘다. 4회 연속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베테랑 배유가를 비롯해, 최근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장세진, 우수투수상 수상자 박민경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들도 대거 발탁되며 세대 균형을 갖춘 전력을 완성했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3월 일본 리그 교류전에 참가했고, 5월에는 필리핀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며 경기력을 점검했다. 이어 7월과 9월에는 일본 현지 전지훈련을 통해 국제경기 경험 축적과 함께 현지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KBSA 양해영 회장은 “일본 지도자 선임 이후 전력 보강에 힘써왔고, 선수들도 메달 획득 의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소프트볼 사상 첫 메달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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