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일 만에 4연승 질주, 올해는 무조건 탈꼴찌 각오 “3회 김건희 만루홈런으로 승기 가져왔다”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5.21 22: 50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시즌 첫 4연승에 성공했다. 
키움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두고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2025년 6월 27일 고척 삼성전~7월 1일 수원 KT전 4연승 이후 324일 만에 기록한 4연승이다.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8이닝 2피안타 1실점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8이닝 무실점 투구는 올 시즌 벌써 두 번째다. 9회에는 김재웅에게 마운드를 넘겨 완봉승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김재웅은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알칸타라를, SSG는 긴지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2사 만루 키움 김건희가 만루 홈런을 날리고 설종진 감독의 축하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05.21 / soul1014@osen.co.kr

타선에서는 김건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건희는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3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 안치홍은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알칸타라를, SSG는 긴지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키움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21 / soul1014@osen.co.kr
키움 설종진 김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 알칸타라가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긴 이닝을 책임지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타선에서는 3회 김건희의 만루홈런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말한 설종진 감독은 “김건희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홈런을 터뜨리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7회에는 박주홍과 서건창의 기습번트로 찬스를 만들었고, 이어서 안치홍과 이형종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며 승기를 굳힐 수 있었다”며 좋은 활약을 보여준 타자들을 칭찬했다. 이어서 “주중 3연전을 승리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다. 내일부터 있을 잠실 3연전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키움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알칸타라를, SSG는 긴지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2사 만루 키움 김건희가 만루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5.21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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